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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하고 향긋한 뽕나무 열매 오디

by cuddly-솜 2025. 4. 4.

오디는 낙엽성 교목 뽕나무 열매로 원산지는 온대 아열대 지방이며 한국, 중국, 일본에 분포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5월부터 6월에 걸쳐 과실의 색이 검은색 또는 자홍색을 나타낼 때 채취하여 주로 식용하거나 건조 후 한약재로 사용하고 있다.

뽕나무의 과실은 식용하고 술로도 빚으며 껍질은 한방에서 이뇨제로 사용한다. 뽕나무의 나뭇잎은 누에의 먹이가 되고 뽕잎을 먹은 누에는 실을 낳아 비단을 만드는 옷감의 중요한 원료가 되므로 조선 시대에는 농가마다 뽕나무를 심어 관리하였다. 오디를 경상도, 충청도 지방에서는 오들 게라고 하며 한방에서는 상심, 상실이라 부른다. 뽕나무의 이름은 열매인 오디를 먹으면 소화가 촉진되어 방귀가 뽕뽕 나온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예전에 간식거리로 많이 먹었던 오디가 요즈음에는 웰빙 식품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블랙베리와 오디의 구분 방법은 블랙베리는 해마다 다시 피는 다년생 식물로 원산지가 남미이며, 장미과에 속하는 rob us genus의 수천 종류의 베리 중 하나다. 이것은 땅과 가깝게 자라는 덩굴나무로 가시가 많으며, 완전히 익었을 때의 색깔은 검은색과 짙은 보라색으로 오디와 비슷해 구분이 어렵기도 하다. 블랙베리는 둥근 모양이며 많은 영양소와 함께 지방이 전혀 들어 있지 않아 열량 또한 낮은 과일이다.

오디는 완전히 익으면 짙은 보라색이며 뽕나뭇과의 morus genus에 속한 식물이며 원산지는 유럽, 일부 아프리카 그리고 아시아입니다. 이것은 가시가 없는 나무에서 자라고 타원형이며 오디를 먹고 나면 주스의 짙은 색깔이 입에 물들기도 한다. 

1. 오디의 영양과 효능

오디는 수분이 85%에 이르고 당분으로는 포도당과 과당이 함유되어 있어 단맛을 낸다. 무기질로는 칼슘, 인, 철의 함량이 높고 비타민의 함량도 비교적 높은 편이다. 오디의 황산화 색소인 안토시아닌 성분은 천연색소로 노화를 억제하고 시력 개선 효과가 있으며 몸속에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황산 화력도 뛰어나다. 오디의 루틴 성분은 두피를 건강하게 만들고 탈모를 예방한다고 한다.

또한 혈당을 낮추어주는 인슐린 성분이 들어 있는데, '동의보감' 탕액편에 "까만 오디는 뽕나무의 정령이 모여 있는 것이며 당뇨병에 좋고 오장에 이로우며 오래 먹으면 배고픔을 잊게 해 준다"라는 기록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당뇨병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으며 '동의보감'에서는 오디를 '상심 자'라 해서 늙지 앟는 약이라고 불렀다. 오디는 열량이 낮아 비만한 사람에도 적합한 식품이다.

 

2. 오디의 종류, 구입법, 보관법

종류
돌뽕나무 : 산기슭의 양지바른 곳이나 들판, 바닷가에 주로 서식한다. 톱니가 있으며 뒷면에 잔털이 빽빽하다. 잎의 가장자리에 얕고 불규칙한 열매가 희다가 붉어진다.
몽고뽕나무 : 우리나라 중부 이북의 산기슭에 자라는 낙엽활엽관목으로 몽골과 중국에 분포한다. 잎가장자리의 톱니 끝이 바늘처럼 뾰족하다. 열매는 6~7월에 익는다.
산뽕나무 : 낮은 산에서 깊은 산까지 양지바른 곳에 서식한다. 잎이 가지에 어긋나게 달렸다. 잎맥 뒷면에 잔털이 있다. 열매가 작으며 붉다가 검어진다.

구입법 : 8~9월이 제철인 오디는 꼭지가 싱싱하고 통통한 것을 고른다. 겉은 검은색으로 무르지 않은 것이 좋다. 살짝 눌러보았을 때 보랏빛 즙이 보이는 것이 좋다.

보관법 : 오디는 상온에서 쉽게 물러지므로 빨리 먹는 것이 좋고 보관 시에는 물기가 없게 비닐 팩에 넣어 냉장이나 냉동 보관한다.

 

3. 오디의 음식 궁합

  • 구기자 : 구기자는 우리나라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의 오랜 역사 속에서 약효를 인정받은 노화 방지 약재이다. 특히 오디와 함께 먹으면 어려 보이는 얼굴을 가지는 데 효과적이다.
  • 요구르트 : 요구르트와 함께 먹으면 유산균 생육에 좋고 맛도 더 좋다.

 

4. 오디의 조리 방법

  • 오디 쉐이크 : 얼음을 믹서에 곱게 갈고 오디와 얼음을 섞어 간다. 잔에 얼음 간 것을 넣고 오디와 토닉워터를 넣어 완성한다.
  • 브로콜리 오디 샐러드 : 브로콜리는 손질하여 데치고 새싹 채소는 씻은 뒤 조금 준비하여 접시에 브로콜리와 새싹 채소, 호두, 아몬드를 담고 오디 소스(발효 오디즙, 대추 다진 것, 식초, 올리브오일)를 얹는다.
  • 오디주스 : 오디와 우유, 꿀을 넣고 믹서기에 곱게 갈아 잔에 담는다.
  • 오디잼 : 오디를 잘 씻어 두꺼운 냄비에 넣고 설탕을 2~3번 나누어 넣으면서 농도에 알맞게 조린다.
  • 오디 백설기 : 멥쌀가루에 오디 청과 우유를 넣고 수분을 맞춘 후 설탕을 넣어 섞고 찜 틀에 담아 김이 오른 찜솥에 15분간 쪄서 오디로 장식한다.